일본 기타큐슈 여행을 시작하면서 처음 방문한 카페 아이엠 커피 스탠드, 이곳은 건물안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이상 잘 모를만한 위치에 있고 카페 내부는 작고 아담합니다. 가장인기메뉴인 아이엠 커피 스탠드 타피오카, 양에 비해서 가격은 저렴한편이 아닙니다. 조용히 커피한잔 하고 싶을때 추천드리는 아이엠 커피 스탠드입니다.
다음은 일본 기타큐슈 여행하면 빼놓을수 없는 시로야 베이커리, 이곳은 샤니빵, 오믈렛빵이 유명하며 65년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가게로써 기타큐슈 여행 오신분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들리는곳입니다. 시중에서 먹는 빵집맛이 아닌 옛날식 빵들로 가격 또한 정말 저렴하고 여기서 만든 식빵은 기타큐슈의 유명한 샌드위치 OCM에도 납품된다고 합니다.
샤니빵은 보들보들한 빵인줄 알았는데 바게트 식감보다 부드럽고 안에 연유가 들어가 있어서 살짝 설탕맛이 나서 맛있는데 뭔가 부족해서 특별히 맛있는건 아니지만 입안에서 녹는 연유맛이 좋아서 식후 가볍게 먹기 괜찮은것 같습니다. 오믈렛빵은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는 작은사이즈인데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입니다. 저는 두종류밖에 먹어보지 못했지만 시로야 베이커리는 빵종류가 워낙많고 저렴하니 본인 입맛에 맞는 빵을 찾아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추억의 빵집 시로야 베이커리, 빵덕후분들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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