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여행/해외' 카테고리의 글 목록

일본 신주쿠 100엔 스시 그리고 디저트

일본 신주쿠 100엔 스시 그리고 디저트 친구와 함께 신주쿠로 향해서 뭘 먹을까 하다가 대로변에 간조스시라는 회전초밥집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작은 실내이지만 스시를 먹기 위한 사람들로 자리는 거의 만석이였습니다. 주문방식은 회전 트레이에 있는 초밥을 먹어도 되고 따로 주문을 해서 먹어도 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먹고 싶은 초밥은 주방장에 직접 오더를 해야하다보니까 외국인들이 이용하는데 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인 친구의 도움으로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접시별로 가격이 다르고 특히 마구로는 진짜 입에서 소고기처럼 살살 녹더라구요. 물론,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만 최고였습니다. 정말 배부를 정도로 마음껏 먹었는데 저렴한 가격과 일본에 가면 한번쯤 회전초밥집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먹방여행/해외 2020. 1. 14. 20:37

아키하바라 맛집 전설의 스타동

아키하바라 맛집 전설의 스타동 일본의 대표적인 규동 (돼지고기덮밥) 체인점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가 있습니다. 그중에도 요시노야, 마츠야는 이전 제 블로그에서도 몇번 소개해드린적이 있었는데요. 규동은 저렴하고 한끼 든든하게 먹을수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이번 도쿄여행을 하면서 친구의 추천으로 아키하바라에 있는 전설의 스타동에 방문을 했습니다. 스타동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일단 타 체인점에 비해 고기양이 굉장히 많은 느낌이였습니다. 달걀, 시치미 취향대로 넣어서 드셔도 됩니다. 회전률이 굉장히 빨라서 저녁에 출출할때 작은 사이즈로 가볍게 먹기도 좋은것 같습니다. 아키하바라역에서 도보로 5-10분거리에 있기 때문에 아키하바라에서는 요시노야 보다 아키하바라 맛집 스타동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양이..

먹방여행/해외 2020. 1. 12. 21:09

도쿄 맛집이라기 보단 출출할때

출출할때 텐구 사카바 여행하면 먹거리를 빼놓을수 없죠? 오늘은 도쿄 맛집이라기 보다 출출할때 가볍게 한끼 하기 좋은 일본 체인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일본 전역에 있는 이자카야 체인점 '텐구 사카바' 이곳은 이자카야 이지만 점심에는 간단한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고요. 주문할때 밥양을 물어보시는데 많이 드시고 싶으시면 '오오모리(곱빼기)'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물론, 추가요금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밥, 미소시루, 닭튀김, 야채 메뉴 구성 또한 깔끔하고 다 먹고나면 약간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후식먹기 좋은정도의 양이였습니다. 밤에는 이자카야로 운영되니 여행하시다 간판보이시면 방문해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다코야끼 킨타코 다음으로는 다코야끼 체인점 킨타코,일본전역에 있는 타코야..

먹방여행/해외 2020. 1. 11. 17:00

인도네시아 아메드 현지식 요리

오늘은 인도네시아 아메드 현지식 맛집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사실 맛집이라기 보다 제가 다녀온것중 그나마 괜찮았던곳 위주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왜냐하면 인도네시아 아메드에서 2주간 머물면서 이곳저곳 다양한 현지식 가게를 많이 다녀봤는데 사실상 메뉴가 적고 많냐의 차이지 맛은 거의다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곳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갈란가, 이곳은 프리다이빙 교육받을때 같은 교육생분이 추천해주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자몽쥬스와 그날의 스페셜 요리를 주문했는데 주문선택의 실수인지 개인적으로 요리는 정말 별로 였습니다. 아메드 시내에 있는게 아니라 차량, 스쿠터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굳이 여기까지 가서 먹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 다음 스쿠터를 대여한 아메드 시뷰 여기서는 인도..

먹방여행/해외 2019. 12. 22. 09:00

발리 아메드 피자, 햄버거, 치킨 어디서 먹을까?

발리 아메드 피자, REEF BAR 발리 여행중 현지식만 먹다보면 좀 기름진 음식이 먹고 싶어질때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많이들 드시는 피자, 햄버거, 치킨 가게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곳은 전부 발리 아메드에 위치해 있는 가게이니 참고하시고 읽어주세요. 첫번째 피자가게 REEF BAR 피자 이외에도 다른 메뉴가 있지만 피자가 주메뉴인것 같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방문을 해서 피자와 콜라 한조각을 먹고 왔는데 피자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다른곳보다 가격이 비싼것 같았습니다. 비싸도 한화로 1만원이 넘지 않은 금액이지만..맛도 가격비해 특별히 맛있다 라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였으나 피자가 먹고 싶을때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발리 아메드 햄버거, SMALL TIME COOK 다음은 피자에 ..

먹방여행/해외 2019. 12. 20. 09:00

발리 아메드 분위기 좋은 식당카페

발리 아메드 블루어스빌리지 본격적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정보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오늘은 여행하면 음식을 빼놓을수가 없죠? 발리 여행중에 가본곳중에 분위기 좋은 식당겸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첫번째로 발리 아메드에 있는 블루어스빌리지 이곳은 발리 아메드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겸 카페 입니다. 이곳 때문에 아메드 가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가면 유명한곳입니다. 유명한 이유는 언덕쪽에 위치해서 푸르른 바다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장 높은산 아궁산을 한눈에 볼수 있는 아름다운 뷰가 펼쳐집니다. 참고로, 3주간 여행하면서 사누르, 아메드에만 있었기 때문에 이점 참고하시기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아메드 블루어스빌리지는 사실 음식이 특별히 맛있기보다 정말 뷰가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먹방여행/해외 2019. 12. 17. 17:16

몽골 여행 현지식은 양고기로 시작해서 양고기로 끝난다.

몽골 여행 현지식은 양고기로 시작해서 양고기로 끝난다. 몽골여행에서 식사는 크게 세가지로 나눠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1. 가이드식, 2. 현지식, 3. 캠프식 여기서 가이드식은 저희 그룹같은경우는 가이드분께 한식이나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빵종류를 부탁드렸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고 현지식과 캠프식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현지식으로 가이드식 다음으로 가장 많이 먹게 되는 현지식으로 몽골에서 현지식이라고 하면 양고기 요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양고기로 시작해서 양고기로 끝납니다. 밑에 사진을 보면 요리가 비슷비슷해서 다 같은데서 찍은 사진으로 오해할수도 있는데 다른장소 다른요리입니다. 울란바토르를 제외하고는 식당의 음식종류가 진짜 비슷비슷해서 몽골여행하면서 양고기는 질리도록 먹을수 있습니다..

먹방여행/해외 2019. 11. 9. 09:00

치앙마이 님 만 해민 카페 추천 베스트3

치앙마이 님 만 해민 카페, MA-CHILL COFFEE 오늘은 치앙마이 감상카페를 추천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복잡한 카페보다 한적하니 사람도 없고 멍때리기 좋은 카페를 선호하는데 치앙마이에 조용한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엔틱하고 한적하니 너무 좋았고 바리스타분께서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시는 커피. 이 카페는 관광객이 잘 없는 거리에 위치해 있고 저처럼 외국인들보다 현지인들이 많았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나 조명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을 찍어도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치앙마이에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 치앙마이 님 만 해민 카페, GATEWAY 다음은 치앙마이 타페문쪽으로 길을 걷다보면 보이는 카페 GATEWAY, 왠지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꼭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는..

먹방여행/해외 2019. 10. 27. 12:29

치앙마이 맛집, 가게이름 몰랑

치앙마이 맛집 생활 천원의 행복 현지식당 1. 태국 치앙마이 생활하면서 에어비앤비 숙소 뒷편 골목쪽에 있는 식당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간판과 이름 조차없는 동네식당 느낌으로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로컬식당으로 추천해줘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요리가 30바트, 한화로 대략 천원입니다. 메뉴는 다양하지 않고 포크누들, 오므라이스 등 5종류의 요리가 있습니다. 특히, 포크누들과 함께 준 고추양념장인데 한국에서 먹는 양념장과 다르게 좀 더 강하고 매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요리가 맵거나 음식에 곁들일수 있는 매운소스를 함께 주는것 같았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저의 아침밥을 책임졌던 식당, 치앙마이 간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곳 입니다. 치앙마이 맛집 천원의 행복 현지식당 2. 다음 치앙마이 ..

먹방여행/해외 2019. 10. 27. 07:44

치앙마이 한달 살기의 시작 레스토랑 '비건 헤븐'

치앙마이 한달 살기의 시작 레스토랑 '비건 헤븐' 아무 계획없이 온 태국 치앙마이, 머물렀던 'EAST MOAT'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로컬 음식점이나 가볼만한곳 가이드북을 구글지도로 제공 하는데 가이드북을 따라 한번 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방문한곳은 숙소에서 바로 1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비건 헤븐' 비건스러운 느낌이랄까, 그리고 치앙마이의 많은 가게가 이런식으로 뚫려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비건 요리로 가격은 100-150바트 사이인듯 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미트볼처럼 되어 있는 요리를 주문했는데 확실히 신선하고 건강한것에 초점을 두고 요리한다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과 음료는 125바트. 한국에서는 비건이라는게 익숙하지 않지만 외국에 나오면 비건들을 위한 음식들이 많다는걸 새..

먹방여행/해외 2019. 10. 25. 13:35

인생은 길고 여행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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