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 만 해민 카페 추천 베스트3

치앙마이 님 만 해민 카페, MA-CHILL COFFEE

오늘은 치앙마이 감상카페를 추천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복잡한 카페보다 한적하니 사람도 없고 멍때리기 좋은 카페를 선호하는데 치앙마이에 조용한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엔틱하고 한적하니 너무 좋았고 바리스타분께서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시는 커피. 이 카페는 관광객이 잘 없는 거리에 위치해 있고 저처럼 외국인들보다 현지인들이 많았습니다. 카페 인테리어나 조명이 좋아서 그런지 사진을 찍어도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치앙마이에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

치앙마이 님 만 해민 카페, GATEWAY

다음은 치앙마이 타페문쪽으로 길을 걷다보면 보이는 카페 GATEWAY, 왠지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꼭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점심먹고 오는길에 들렸습니다.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내부인테리어, 태국의 물가 치고는 비싸지만 카페라는곳이 눈과 분위기를 즐기는곳이기 때문에 이 정도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합니다. 커피도 되게 고급스럽게 나오는데 국가별 스타벅스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지만 이렇게 곳곳에 숨어있는 카페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치앙마이 타페문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는 감성카페로 추천드립니다.

치앙마이 님 만 해민 카페, 「GRAPH」

치앙마이 올드시티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GRAPH, 카페 위치가 골목구석에 있어서 '이런곳까지 사람들이 찾아올까?'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벌써 카페 내부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고 서로 국적이 다른 손님들이 옹기종기 모여 커피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부가 비좁아 보여서 그냥 다른데로 갈까 고민했는데 온김에 들어가 보자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는 4-5 명 들어가면 꽉 차는 카페규모 그리고 메뉴를 건네 받았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MONOCHROME', 다른분들도 전부 이것을 마시고 있었는데 뭔가 다들 먹고 있길래 다른 커피를 먹어보고 싶어서 'SOMPETCH' 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커피가격은 100바트 이상으로 태국 물가 기준으로는 많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공간인데 구석구석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고 뭔가 아득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코코아, 에스프레스, 우유가 섞이고 오렌지 조각이 올라간 'SOMPETCH', 개인적으로 특별히 색다르다 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다른곳에서 볼 수 없는 개성있는 커피를 맛 볼수있다는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MONOCHROME' 을 마실껄 하는 아쉬움과 독특함, 창조적인 커피는 좋았으나 이 정도 가격까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GRAPH CAFE 근처 GRAPH TABLE과 남민해민 GRAPH 지점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고 이곳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