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고 여행은 짧다

일본 미야자키 우도신궁

우도신궁은 바다를 따라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우도신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위동굴 밑에 있는 본당으로 결혼과 순산의 신사라고 알려져서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우도신궁을 걸으며 부산의 용궁사 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도신궁의 아름다운 절경에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본 미야자키 선멧세니치난 모아이석상

미야자키 선멧세니치난에 있는 모아이 석상들은 원래 칠레 이스터섬에 있는 석상들로 칠레 대지진때 일본이 큰 도움을 줘서 감사의 뜻으로 일본에게 특별히 복제를 허가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아이 석상은 미야자키, 칠레에 단 두곳에 있습니다. 7개의 모아이 석상이 나란히 있는데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6번째 모아이 석상이 돈을 의미하는 석상으로 저 또한 소원을 빌고 왔습니다. 

 

일본 미야자키 아오시마

푸르른섬 도깨비 빨래판 아오시마, 예전에는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따로 없어서 썰물때만 건너갈 수 있어서 외부인이 아오시마로 들어오는것을 일체금지 했는데 1737년 이후로는 일반인 출입을 허용하면서 현재 미야자키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오시마가 도깨비 빨래판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1.5km의 섬을 둘러싸고 있는 특이한 바위 때문입니다. 수백년간의 자연침식으로 인해 만들어진 울퉁불퉁한 빨래판 모양. 자연의 신기함이란, 미야자키에서만 오로지 볼수 있기에 더욱 신비러운것 같습니다. 원래는 오비성하마을까지 보고 싶었지만 버스시간도 부족하고 다음번 미야자키 여행을 남겨두기 위해서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버스루트가 나란히 있기 때문에 우도신궁, 선멧세니치난, 모아이석사, 아오시마 순으로 루트를 잡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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