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고 여행은 짧다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몽골-인천

몽골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편은 편하게 돌아오기 위해서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몽골노선은 대한항공, 몽골항공 독점이였는데 이번년도 7월부터 대한항공 독점이 깨지고 아시아나로도 몽골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빠르게 체크인을 마치고 잠시 할일이 있어서 울란바토르 공항에 있는 대한항공 라운지에 방문을 했습니다. 공항이 작아서 그런지 라운지도 정말 작았습니다. 정말 밑에 보이는 사진이 전부로 간단한 요기거리와 마실것이 있습니다. 

 

몽골-인천 귀국편은 단거리선이라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은 구형기체의 좌석으로 프레스티지 슬리퍼 풀플랫 베드 소위 180도 펴지는 좌석인데 별도의 발 받치이 없이 공중에 붕 떠있는 좌석이며 개인공간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B747-8i, B787 드림라이너와 A330/B777 일부 기종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같은 가격이라도 기체에 따라 좌석이 다르기 때문에 혹시나 비행기 예약하실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몽골행은 비행시간이 짧아서 비즈니스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거의 만석이라서 놀랐습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몽골 귀국편은 양식, 한식으로 나뉘는데 몽골여행하면서 양고기를 너무 먹어서 그런지 한식을 너무나 먹고 싶어서 비빔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에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로 음식이 나왔고 기내식 먹으면서 바라보는 몽골의 야경. 몽골여행은 차량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멀미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 다시 또 오게 될까 한편으로 몽골 대자연, 쏟아지는 별을 본 너무 좋은 추억 때문에 또 오고 싶다라는 만감이 교차하면서 몽골여행을 머무리 되었습니다. 멀미만 아니라면 몽골 다시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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