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자유 여행 쏟아지는 별 사진찍으러 가자

몽골 자유 여행 쏟아지는 별 사진찍으러 가자

이전에 몽골에 가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 적은 글이 있는데 대자연, 자유로움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바로 별 때문입니다. 일본 오키나와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면서 하늘에 구멍이 난것처럼 쏟아지는 여름 밤하늘의 별들과 은하수를 바라보면서 느꼈던 그 감정을 몽골여행을 통해 느껴보고 싶어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몽골여행던 코스중에서 별이 제일 잘보였던곳은 욜림암, 고비사막, 홉스골 호수 이 3곳이였는데 고비사막 별사진은 초점을 제대로 못잡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욜림암과 홉스골 사진만 보여드리고 별사진 찍는팁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 몽골 별여행, 욜림암

 

2. 몽골 별여행, 홉스골

 

3. 몽골 별여행, 별사진찍기 팁

멋진 별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주변환경은 빛과 구름이 없어야하며 새벽시간때 별이 제일 잘보입니다. 삼각대(필수) 그리고 카메라 셔터스피드, 조리개값, ISO 등에서 알야되는데 하나하나 설명하다보면 설명이 길어지기 때문에 간단하게 셋팅값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카메라는 M모드, 초점거리 렌즈가 허용하는 최저 (16mm), 셔터스피드는 1/15-1/30, 조리개값은 렌즈가 허용하는 최대개방 (2.8) , ISO는 3000-6400 한뒤 추후보정을 위해서 RAW로 촬영하시면 괜찮은 별사진은 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별사진만 찍는것보다 주변건물이나 사물을 활용해서 찍는게 더 이쁘게 나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별사진 같은경우는 좋은 렌즈와 바디를 사용할수록 더 이쁜 사진을 건질수 있습니다. 이쁜 별사진 찍으시려면 어느정도 하이엔드 바디와 렌즈를 가져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