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고 여행은 짧다

오키나와 북부 이름 모를해변, 별과 은하수를 처음으로 만나다.

20대가 끝나기전에 버킷리스트가 몇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보기' 한국에 있을때는 도시의 밝은빛들 때문에 별을 볼 생각을 전혀 못했는데 일본 오키나와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면서 무수히 쏟아지는 별들 본 장소 두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처음으로 한달간 오키나와 북부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스태프생활을 하면서 찍은 별, 은하수 사진. 사실 처음에 '과연, 은하수와 별을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 했는데 오키나와에서 올려다본 하늘은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는 무수히 많은 별들과 은하수를 만나는 순간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키나와의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 그 사이를 흐르는 은하수, 그 밤하늘 찰나의 빛을 발하며 떨어지던 별똥별들. 별똥별은 사람하는 사람과 함꼐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바라보면 볼수록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오키나와 워킹홀리데이 생활중에 가장 황홀했던 순간으로 제 처음으로 많은별, 별똥별, 은하수를 보았습니다. 쏟아지는 별들을 온몸으로 받는 느낌,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별과 은하수를 만나는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사진제목 : 저 하늘 끝에는 무엇이 있는가..

좋은 사람들과 함께 별과 은하수를 만나다, 미야코지마 스나야마 해변

다음으로 소개해드리는곳은 미야코지마 스나야마 해변으로 미야코지마에서 제일 아름다운 비치로 선정된곳으로 별을 보기 위해서 칠흑같은 어두운밤에 방문을 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보는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은 미야코지마 스나야마 해변, 이 두곳을 방문하면서 별과 은하수에 대한 갈증이 남아있어서 최근에 몽골여행을 다녀왔는데 추후에 몽골여행사진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별사진을 다시 보니까 다시 돌아가고 싶은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별사진 Tip. 별사진만 찍는것보다 인물이 들어가는편이 더 아름답다.

사진제목 : 좋은 사람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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