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라고 할 수 없는 중국, 마카오 도착해서 처음으로 찾은 관광지 세나도 광장. 오랫동안 마카오를 지배했던 포르투칼의 영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공간 주변에 유럽풍 건물이 쭉 늘어져있고 물결무늬 춤추는 타일바닥으로 장식되어있는 세나도 광장. 이쁜 파스텔톤 건물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작은 유럽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거리를 따라 들어갈수록 '여기가 유럽이야, 중국이야,'를 수 없이 되풀이하게 됩니다. 광장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보이는 유럽의 전통의 그대로 이어받은 성 도미니크 성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1587년 스페인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지었는데 마카오 최초의 성당이라고 합니다. 세나도 광장을 따라 이어지는 멋진 마카오의 세계 문화유산들 아름답습니다.
다음은 마카오의 랜드마크 몬태요새, 성바울성당. 가파른 언덕을 오라가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몬태요새 언덕에 오르면 상쾌한 바람이 등줄기에 흐르는 땀을 시켜주며 마카오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저 멀리 화려한 외관의 그랜드 리스 보아 호텔이 이정표가 되어주기 때문에 마카오 시내를 돌아디나다 보면 딱히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몬태요새는 성벽과 대포는 마카오가 포르투갈령 이었던 시설 자국 방어를 위해 설치해 놓은것 이라고 합니다.
몬태요새 옆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성바울성당이 보이는데 세인트 폴 대성당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역 마카오에 있는 성당 유적으로 16세기 포르투칼에 의해서 건축되어 성 사도 바울에 의해 봉헌된 성당으로 마카오의 상징물 입니다. 66개의 계단을 오르면 보이는 성바울 성당의 정면 석조외벽은 고픙스러운 건축미와 정교한 조각이 남아있습니다. 1835년 화재로 모두 파괴되고 현재는 장엄한 석조외벽과 계단만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여기서 사진많이들 찍으시던데 계단 중간쯤에서 찍는게 가장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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