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고 여행은 짧다

미야코지마의 닭으로 만들어낸 소바, 나카야스미 

미야코지마는 본섬 이외에 이케마섬, 구리마섬, 이라부섬 3개의 섬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앞으로 몇건의 글은 미야코지마의 맛집 또는 아름다운 풍경에 대해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미야코지마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싸고 맛있는 식당으로 두편으로 나눠서 할 예정이고 전부 미야코 본섬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나카야스미 식당 메뉴는 토리미야코소바, 토리소키소바, 안카케야사이소바 등이 있는데 토리미야코소바를 추천해줘서 먹어봤습니다. 토리소바를 맛있게 먹는 4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데 1. 그냥 먹는다. 2. 후추를 넣어 먹는다. 3. 라유를 넣어 먹는다 4. 밥을 넣어 먹는다. 처음에는 그냥 먹다가 본인기호에 맞춰서 후추나 라유를 넣어서 먹고 마지막으로 밥을 말아먹으면 최고입니다. 오키나와 소바와는 다르게 닭고기가 올라가 있고 닭뼈로 육수를 낸것인지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나카야스미 식당의 대표메뉴 토리미야코소바 추천합니다.

미야코지마 맛과 친절함, 아사시오

다음은 나중에 소개해드리겠지만 도너츠 카페인 닌긴을 찾다가 발견한 아사시오, 사실 메뉴는 일반식당과 다르지 않고 외관에서 봤을때는 정말 아무도 없을것 같은 식당인데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가득차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인기메뉴인 가쯔동,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서비스로 커피한잔까지 450엔이라는 가격은 정말 저렴하고 좋았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이 10:30-14:00으로 굉장히 짧기 때문에 방문하실꺼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