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스카이다이빙, 번지점프, 프리다이빙 등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일등석 타보기' 홍콩에서 귀국하는길에 타보았습니다. 그래서 과연 일등식 기내식은 어떤가? 라는 궁금하신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일단 이륙하기전 비행기를 후진시킨 땅콩과 음료한잔을 주십니다. 고급레스토랑처럼 코스로 나오는데 에피타이저부터 시작해서 으깬감자, 파르마햄과 왕새우 살사소스, 양송이 크림스프, 샐러드, 치즈와 머스타드 소스, 구운 닭요리에 브라운 소스를 곁들인 고구마와 아스파라거스, 후식으로 과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하늘에서 대접받는 느낌은 뭔가 다릅니다. 인생의 첫 일등석 비행기에서 내리기 싫을 정도로 너무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였고 제 인생의 최고의 경험이였습니다. 2019년에도 나머지 버킷리스트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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