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고 여행은 짧다

안산 신도시 근처를 왔다갔다 하면서 새로 보이는 카페가 보여서 방문을 해봤습니다. '읍천리 382' 일단 안에 들어서면 내부인테리어가 굉장히 화려합니다. 뭐랄까...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랄까? 사진찍기 좋은 카페의 느낌입니다.

저는 유자레몬티, 인기메뉴인 미숫가루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특이하게 캔형식에 담아서주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종이컵보다 캔형식으로 담아서 주는곳이 먹기도 더 깔끔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맛은 뭐...그냥 특별할건 없었습니다. 안산지역에는 여기 한곳밖에 없는것 같은데 굳이 찾아가서 방문해야될정도는 아니고 근처에 볼일이 있으면 한번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음료맛 뿐만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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