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한려해상국립공원
여수 오동도 한려해상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이곳은 단지 동백꽃이 많아서 생긴 이름인줄 알았는데 한 여인의 한이 서려있기도 합니다. 오동도까지는 도보이동 하거나 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도보로 이동했지만 들어갈때는 산책로를 통해 이곳저곳을 둘러보시고 나오실때 동백열차를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동도 산책로 따라 걷다보면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는 용굴이 보입니다. 용이 지하통로로 이용하여 연등천의 용굴로 와서 빗물을 먹고 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동도에는 용굴뿐만 아니라 병풍바위, 소라바위, 지붕바위, 코끼리바위 등 해안절경이 있습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1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이는 1952년 처음 불을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