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고 여행은 짧다

뉴질랜드 스카이 다이빙

액티비티의 천국 퀸스타운, 와나카에서 퀸스타운으로 넘어와서 버킷리스트중 한가지인 스카이다이빙으로 바로 예약하러 갔습니다. 퀸스타운 시내에 NZONE 이라는 스카이다이빙 업체입니다. 스카이다이빙 가격표를 보면 다이빙 높이, 촬영방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이왕 뛸꺼 가장 높은 15,000ft (4500m)로 선택을 하고 다음날 스카이다이빙 하기로 예약을 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당일 취소 될 수도 있기에 현장예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전교육과 촬영선택이 끝나면 30분가량 차량을 타고 퀸스타운 시내외곽에 있는 스카이다이빙장으로 이동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올라가서 높이에 도달하면 15,000ft (4500m) 라는 생각할 틈조차 없이 그냥 뛰어내립니다. 뛸때 한바퀴 도는데 그 느낌은 짜릿하고 그 이후 1분가량 자유하낙을 시작합니다. 엄청난 바람이 얼굴을 강타합니다. 그나마 정상적으로 나온 사진으로 뛰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유낙하할때 바람이 너무 강해서 숨이 안쉬어졌습니다.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할 정도로 숨이 안쉬어질때쯤 낙하산을 펴십니다. 다른분들은 뛰어내릴때 머리가 아프다, 귀가 아프다는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런거는 전혀 없었는데 숨을 못쉬어서 죽을뻔했습니다.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고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은 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금액이나 자세한 내용은 밑에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스카이다이빙 20대 버킷리스트 달성

뉴질랜드 스카이다이빙 20대 버킷리스트 달성 와나카에서 퀸스타운으로 넘어와서 20대 버킷리스트중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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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루지

스카이다이빙을 끝내고 스카이라인으로 향했습니다. 곤돌라를 기본으로 루지, 번지점프, 레스트로랑 등으로 콤보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곤돌라 + 루지6회 티켓으로 곤돌라 왕복티켓이니 절대 버리시면 안됩니다. 스카이라인에 도달하면 루지타는곳이 있는데 탈때마다 체크를 하는데 탑승 잔여수가 줄어들때마다 정말 아쉬웠습니다. 한번은 무조건 연습코스를 타야하기에 6회권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 탑승하면 루지운전방법을 간단히 교육받고 연습코스를 출발합니다. 코스가 있는데 연습코스, 어드밴스코스 두가지가 있습니다. 퀸스타운 절경을 감상하면서 루지를 타고 천천히 내려오시면 됩니다. 카메라를 들고 탈수가 없어서 촬영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액션캠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근처에 있는 페러글라이딩 이륙장에 앉아서 절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내가 아직 모르는 아름다운곳이 많구나 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실수로 곤돌라 티켓을 버리는 바람에 슬리퍼 신고 1시간 산행을 한 웃픈 이야기가 자세한 이야기는 밑에 링크 참고해주세요.

 

뉴질랜드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루지 졸잼

뉴질랜드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루지 졸잼 스카이다이빙을 끝내고 퀸스타운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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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자유여행 퀸스타운 번지점프 네비스 스윙

뉴질랜드에 와서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도 했겠다. '스카이다이빙도 했는데 번지점프 못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번지점프까지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퀸스타운 시내에 있는 'AJ Hackett BUNGY' 번지점프업체로 향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유명한 번지점프 업체로 번지점프대는 주로 퀸스타운에 있고 그외 오클랜드쪽에도 하나가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뛰고 싶었던 번지점프는 네비스스윙, 당일은 바로 안된다고 해서 예약을 하고 예약당일 이곳으로 오면 된다는 안내를 받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여담으로 퀸스타운에 와서 느낀점은 스카이다이빙부터 번지점프, 제트보트, 카약, 페러글라이딩 등등 액티비티가 엄청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말로만 들었지 왜 퀸스타운이 액티비티 천국이라는 불리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티켓확인을 하고 몸무게를 잰다음 손등에 위 스탬프를 찍어줍니다. NS=NevisSwing 시간이 되면 셔틀을 타고 번지점프대로 이동을 합니다. 중간에 카와라우 번지점프대를 들린다음 네비스 번지점프대로 향합니다. 제 차례가 되고 떨어질려고 번지점프대 앞에 가니까 진짜 높이가 실감이 됬습니다. 안전장치가 되어있지만 다리가 후들거리더라구요. 네비스스윙은 70m를 자유낙하 한뒤 300미터의 호를 그리며 떨어지는 번지점프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긴 그네형 번지점프라고 합니다. 다음에 친구와 함께 간다면 누운자세로 떨어지는것도 도전해보겠습니다. 뒤에 보이는게 네비스 번지점프대로 높이는 134m 라고 합니다. 다음에 간다면 번지점프 콤보팩을 구매해서 퀸스타운에 있는 번지점프 전부해보고 싶을 만큼 짜릿한 경험이였습니다. 저도 했기 때문에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분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도전하세요, 이상 뉴질랜드 번지점프 네비스스윙 후기 였습니다. 금액과 자세한 내용은 밑에 링크참고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번지점프 네비스스윙 짜릿해

뉴질랜드 번지점프 네비스스윙 짜릿해 뉴질랜드 와서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도 했겠다. '스카이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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