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고 여행은 짧다

발리 아메드 숙소 사마사마 아메드

3주간의 발리 여행을 하면서 머물렀던 숙소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의 첫 숙소였던 발리 아메드에 있는 사마사마 아메드, 많은 숙소들이 있었지만 프리다이빙 센터와 가까운 숙소를 고르던중에 식당과 숙소를 운영하는곳으로 저는 도미토리로 2주간 조식포함 10만원정도인 저렴한 가격 때문에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외관은 정원도 잘 되어있고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혼성 8인 도미토리실로 침대가 굉장히 넓고 개인금고도 있으며 가격대비 너무나 마음에 드는곳이였습니다. 타월도 말하면 매일 갈아주고 청소하는 스탭들도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여기서 머무실분이라면 예약할때 꼭 1층으로 부탁한다고 메세지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1층이라서 굉장히 편했는데 2층은 불편해보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한분이 개인실에 머무셔서 한번 봤는데 개인실도 깔끔하고 괜찮아보였습니다. 와이파이가 좀 느리긴 했지만 숙소는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사마사마 아메드는 숙소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아침 조식이 제공되고 10개정도의 메뉴가 있는데 2주간 머물면서 종류별로 다 먹어본것 같습니다. 엄청 배부를 정도로 많은양을 주는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요기할정도로는 과일과 함께 제공을 하는것 같습니다. 2주간 숙소비가 10만원인데 조식까지 제공하니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이거는 숙소하고는 별개이지만 발리 사마사마 아메드에 방문하시면 블랙페퍼로 된 요리가 있는데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블랙페퍼 돼지고기를 추천드립니다. 매콤하면서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고해서 두세번 가량 주문해서 먹은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추천드립니다.

 

발리 사누르 라이 도미토리

다음은 발리 아메드 일정을 끝내고 사누르로 이동해서 머문숙소 사누르 라이 도미토리,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조식포함, 숙소내에 수영장도 딸려있고 스탭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첫 이미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남은 일정을 보내기로 했는데 베드버그가 나오는 바람에 숙소를 이동을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추후에 자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발리 사누르 라이 하우스

마지막으로 발리 사누르 라이 하우스 앞에 적은 라이 도미토리와 이름이 같죠? 라이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는곳입니다. 라이 도미토리는 말 그대로 도미토리로 운영되고 라이 하우스는 개인실로 운영되는것 같았습니다. 도미토리에서 베드버그가 나오는 바람에 숙소를 이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개인실로 운영되서 그런지 가족, 커플단위가 많은것 같았습니다. 도미토리보다 시설도 더 깔끔하고 조식메뉴도 다양했습니다. 다행히도 이곳에서는 베드버그가 나오지 않아서 남은 여행기간 편하게 머물다 갈수 있었습니다. 이상 발리 숙소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좋은숙소 선택하셔서 즐거운 발리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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