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고 여행은 짧다

오늘은 인도네시아 아메드 현지식 맛집을 추천드릴까 합니다. 사실 맛집이라기 보다 제가 다녀온것중 그나마 괜찮았던곳 위주로 이야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왜냐하면 인도네시아 아메드에서 2주간 머물면서 이곳저곳 다양한 현지식 가게를 많이 다녀봤는데 사실상 메뉴가 적고 많냐의 차이지 맛은 거의다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러면 한곳씩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갈란가, 이곳은 프리다이빙 교육받을때 같은 교육생분이 추천해주셔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자몽쥬스와 그날의 스페셜 요리를 주문했는데 주문선택의 실수인지 개인적으로 요리는 정말 별로 였습니다.  아메드 시내에 있는게 아니라 차량, 스쿠터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굳이 여기까지 가서 먹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 다음 스쿠터를 대여한 아메드 시뷰 여기서는 인도네시아 현지식은 저렴한 미에고렝과 나시고렝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저렴해서 두개나 시켜서 먹었는데 혼자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간신히 먹었습니다. 아마 인도네시아 가시면 미에고렝과 나시고렝은 꼭 한번은 드실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미에고랭 (면요리)가 더 맛있었습니다. 일본의 야키소바 같은 느낌이라 특별히 거부감이 없을것 같습니다. 미에고랭과 나시고렝은 인도네시아 가게 어디서든 판매를 하기 때문에 꼭 한번은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아메드 보보, 아메드에 있는 모든 가게들이 바로 바다앞에 위치해 있어서 수영 즐기다 음식을 먹어도 되고 여유롭게 즐길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게 인도네시아만의 매력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여튼 보보에서는 워터멜론쥬스와 인도네시아식 스파게티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워터멜론쥬스는 수박껍질 갈아서 먹는맛으로 개인적으로 너무 맛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파게티는 생각했던것 보다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인도네시아 발리 아메드 현지식 요리집에서 대해서 적지만 딱히 이곳은 꼭 추천드린다 하는곳은 없는것 같네요. 그냥 가까운곳 가셔서 아무것나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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