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고 여행은 짧다

남해 여행지 추천 충렬사

남해의 관문인 남해대교, 한국최초의 현수교로 1973년 남해대교가 생김으로써 남해가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남해대교가 가로지른 노량바다는 우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곳이기도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로 노량해전이 시작된 격전지 이자 장렬히 전사하신곳입니다. 다리라는것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하나의 상징적인 존재인것 같습니다.

 

남해대교를 지나 도착한 충렬사, 지역 선비들이 노량해전과 이순신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사당이라고 합니다. 협문을 통해서 뒤로 가면 장군의 묘가 있습니다. 노량해전 후 이순신 장군의 시신이 이곳 충렬사에 잠시 안치되어있다가 고금도에 안장, 현재는 충남 아산에 묘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묘는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둔 가묘라고 합니다. 실물 크기의 물에 떠있는 거북선, 남해대교 바로 옆에 있는 남해 충렬사와 거북선, 노량바다 기억하고 갑니다.

 

 

남해 여행지 추천 독일마을

남해 독일마을, 196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대한민국 땅을 다시 밟았을때 정착할 수 있도록 조성한곳입니다. 붉은지붕과 하얀벽의 40채의 집들 독일에서 원자재를 직접 수입해 독일의 가옥형태를 유지하고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몇곳은 카페나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국적인 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예전에 환상의 커플이라는 드라마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독일마을에 온 기념으로 맥주 한잔, 아름다운 풍경에 자리잡은 독일마을과 파독광부와 간호사들의 노고와 그 시대의 아픔을 배울 수 있는 파독전시관. 남해에 오신다면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한국관광 100선 SNS 홍보단에 선정되어 지원받았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